매킬로이, 560억 골프 선수 수입 1위
06.08 10:10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전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골퍼로 꼽혔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8일(한국시간) '스포츠 스타 수입 톱100'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로리 매킬로이는 1년동안 5000만 달러(약 563억원)를 벌어들이며 전체 6위에 올랐다. 골프 선수로는 1위다.
매킬로이에 이어 필 미켈슨(미국)이 4350만 달러(약 490억원)로 12위에 자리했다. 2년 연속 골프 선수 수입 1위에 올랐던 미켈슨은 매킬로이에게 밀려 골프선수 중 2위를 차지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약물 운전 등 논란에 휩싸였지만 여전히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 3710만 달러(약 417억원)로 17위다. 3450만 달러(약 389억원)를 번 조던 스피스(미국)가 21위다.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존슨은 2760만 달러(약 311억원)로 48위에 올랐다.
한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9300만 달러(약 1045억원)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JTBC골프 디지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