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투어 뉴질랜드오픈, 임성재 공동 6위, 송영한 공동 9위
03.11 17:57
아시안투어 ISPS 한다 뉴질랜드오픈에서 임성재가 공동 6위, 송영한이 공동 9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1일 뉴질랜드 밀브룩리조트&더힐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15언더파 공동 6위에 올랐다. 송영한은 4타를 줄여 13언더파 공동 9위다. 단독 선두는 20언더파를 기록한 벤 캠벨(뉴질랜드)이 나섰다.
아시안투어 홈페이지는 송영한의 사진과 성적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실었다. 캠벨에 7타 차로 벌어져 역전 우승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송영한에 대한 관심사를 대변해주는 부분이다. 아시안투어 홈페이지는 송영한에 대해 '지난 해 싱가포르오픈 우승자'라고 소개했다.
장익제는 12언더파 공동 13위, 황중곤은 10언더파 공동 22위, 김형성은 9언더파 공동 28위다. 이 대회는 아시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치러진다.
대회 최종 라운드는 JTBC골프가 12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한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