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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호스트 대회 상금 5000만원 동료에게 쾌척

11.29 17:55

박인비는 ING 챔피언스 트로피 우승 상금으로 자신에게 떨어진 5000만원을 팀 동료 12명에게 골고루 나눠줬다. [KLPGA 제공]


‘골프 여제’ 박인비가 자신의 상금을 동료들에게 나눠줬다.

박인비가 호스트를 맡았던 ING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LPGA 팀이 13-11로 KLPGA 팀에 승리했다. 13명으로 구성된 LPGA 팀은 우승 상금 6억5000만원을 받았다. 6억5000만원은 선수 13명에게 골고루 배분됐다. 부상 여파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박인비도 5000만원을 챙길 수 있었다.

하지만 박인비는 29일 자신의 상금 5000만원을 동료 12명에게 골고루 나눠주기로 결정했다. 세금 전 금액인 5000만원을 12로 나누면 416만원으로 계산된다. 박인비는 이른 추위에도 최선의 플레이를 선보인 동료들에게 416만원씩 나눠주며 자신의 호스트 대회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박인비는 비록 선수로 코스에 나서진 못했지만 대회 기간 내내 팬 사인회, 선수들 독려, 중계방송 해설 등을 소화하며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다.

지난 27일 경기 후 그는 “마지막까지도 승부를 알 수 없는 매치가 이어져서 흥미로웠다. 올해는 정말 한 끝 차였던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JTBC골프 디지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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