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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성이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던롭 피닉스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19일 미야자키현 피닉스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최호성은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공동 5위다.

리더보드 상단은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톱 랭커들이 점령했다. 올 시즌 AT&T 바이런 넬슨 우승자인 스물 여섯의 브룩스 켑카(미국)가 15언더파 단독 선두다. 켑카는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았다.

2위는 지난 10월 PGA 투어 CIMB클래식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마스(미국)다. 캡카에 4타 뒤진 11언더파를 기록한 토마스는 최종일 코엡카와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JGTO 상금랭킹 2위 이케다 유타(일본)가 1타 차로 저스틴 토마스를 추격했다. 스마일리 카우프만(미국), 브래드 케네디(호주) 등은 8언더파 공동 5위다.

2라운드까지 선두권이었던 류현우는 3라운드에서 3타를 잃고 2언더파 공동 22위로 밀려났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