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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언더파 노승열,RSM클래식 41위>7위

11.19 09:27

아이언 샷 호조로 6타를 줄인 노승열. 1라운드 공동 41위에서 2라운드 공동 7위로 34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7위로 뛰어올랐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노승열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 매켄지 휴즈에 4타 차 공동 7위로 올라섰다.

시사이드 코스에서 치른 1라운드에서 4언더파 공동 41위에 오른 노승열은 2라운드는 플렌테이션 코스에서 경기했다. 전날보다 아이언 샷감이 살아난 덕에 타수를 더 줄였다. 10번 홀에서 출발해 14번 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기록한 뒤 15~18번 홀까지 4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노승열은 후반 9홀에서도 버디 2개를 추가했다.

시사이드 코스에서 5타를 줄인 김민휘는 7언더파 공동 36위다. 1라운드에서 3오버파로 부진했던 강성훈은 8언더파를 몰아치며 5언더파 공동 63위로 컷 기준에 턱걸이했다.

그러나 최경주와 김시우는 각각 4언더파와 3언더파로 컷 통과 기준을 넘지 못했다.

이지연 기자 eas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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