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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조성민 등 6명 신한동해오픈 예선 통과

09.20 14:05

예선을 거쳐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게 된 6인. (왼쪽부터)김태우, 권성열, 조성민, 엄근찬, 김인호, 박준혁. [사진 KPGA]

19일 인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서 열린 제32회 신한동애오픈 예선전에서 수석 조성민(31)을 비롯한 6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 티켓을 얻었다.

이날 예선전에선 총 136명이 결전을 벌였다. 조성민은 18홀 스트로크 경기에서 8언더파 63타로 수석 합격을 차지했다. 박준혁(21)과 김태우(23), 김인호(23·핑), 권성열(30), 엄근찬(29)이 차례로 2~6위에 올라 본 대회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신한동해오픈은 지난 해부터 예선전을 치러 코리안투어 멤버를 비롯해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총상금 12억원이 걸린 신한동해오픈은 29일부터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엔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25·CJ)과 함께 통차이 자이디(47·태국), 대니 리(26·뉴질랜드), 스콧 헨드(43·호주) 등 해외 스타들도 참가한다. 이수민(23·CJ오쇼핑)과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최진호(32·현대제철) 등 한국 톱 스타들도 출전한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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