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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스포테이너 신수지와 미녀 배우 천이슬이 여성 전문 골프 레슨 프로그램 '스윙 스윙(Swing Swing)'을 통해 골프에 도전한다.

‘스윙 스윙'은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이 쉽게 골프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클럽별 레슨, 쇼트 게임, 트러블 샷, 필드 레슨을 단계별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JTBC골프 레슨 프로그램 '라이브레슨 70'에 출연 중인 장재식 프로가 출연해 여성을 위한 맞춤형 레슨을 진행한다.

23일 첫 방송에선 스윙의 기초를 주제로 그립 잡는 법, 셋업과 어드레스, 단계별 스윙 방법을 소개한다. 또 레슨이 끝나면 신수지와 천이슬이 이 날의 레슨 내용을 바탕으로 미션 대결을 펼친다. 패한 사람은 장재식이 제안한 연습 할당량을 채우는 벌칙을 수행하게 된다.

'보기 플레이어' 수준인 신수지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답게 빠른 실력 향상을 보였다. 그는 "지난 겨울 손바닥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연습을 했다. 체계적인 레슨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싶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천이슬은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왕초보'다. 필드에 나간 경험은 딱 한 번 뿐이다. 그는 “악바리 근성으로 시청자들에게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JTBC골프에서 '신수지, 천이슬의 스윙 스윙'을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한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