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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충격잊고 휴가 즐기는 조던 스피스

04.20 10:16

(왼쪽부터)리키 파울러, 조던 스피스, 스마일리 카프먼, 저스틴 토마스. [골프채널]

마스터스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조던 스피스가 휴가를 떠났다.

스피스는 동료 리키 파울러, 스마일리 카프먼,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와 바하마의 베이커스 베이에서 휴가를 즐겼다. 모두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젊은 미국 선수들이다.









[리키 파울러 트위터, 골프채널]

스피스는 2주 전 마스터스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최종 라운드 전반 9홀까지 5타 차 선두였지만 후반을 시작하자마자 보기-보기-쿼드러플 보기를 적어내며 무너졌다. 스피스는 이후 대회 출전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PGA투어가 마스터스 우승 후보 1순위로 꼽았던 리키 파울러는 컷 탈락했다. 파울러도 마스터스 이후에 대회에 나서지 않고 쉬고 있다.

앞으로 5달 간 올림픽과 3개의 메이저대회, 라이더컵과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등 빡빡한 일정이 모여있다. 중요한 대회들을 앞두고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러 떠난 것으로 보인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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