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목 아파 마스터스 연습라운드 결장
04.06 18:59
마스터스에 출전한 안병훈이 목 부상 때문에 연습라운드를 하지 못했다고 그의 매니지먼트사인 ISM이 6일 밝혔다. 안병훈은 7일 열리는 파3 콘테스트도 불참을 고려하고 있다.
안병훈은 지난달 말 열린 WGC 델 매치플레이 16강전에서도 목이 아파 경기 중 기권했다.
안병훈은 당시 "1년에 한 두 번씩 잠을 잘 못자 담에 걸리기도 한다"고 했다.
안병훈은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참가했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