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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측 "아직도 복귀 일정 몰라"

02.20 12:56

지난해 윈덤 챔피언십에 참가한 타이거 우즈. 이후 대회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타이거 우즈가 25일 열리는 혼다 클래식에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 혼다 클래식은 우즈의 집인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골프장에서 열린다. 우즈는 대회 기간 중 라이더컵 캡틴인 데이비스 러브 3세 등 선수단과 만나 식사를 할 예정이다.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ESPN에 “복귀, 재활 등에 관한 새로운 스케줄이 나온 것이 없다”고 했다. 4월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도 우즈는 나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 8월 열린 윈덤 챔피언십 이후 경기에 나가지 못했다. 지난해 10월 허리에 재수술을 받았고 12월 자신이 주최하는 히로 월드 챌린지에서 “복귀 일정을 알 수 없다”고 했다.

한편 우즈의 캐디인 조 라카바는 우즈가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예상, 함께 일하자는 다른 선수들의 제안을 거절했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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