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새 단장을 마친 JTBC 골프의 간판 레슨 프로그램인 ‘프리미엄 라이브레슨 70’이 9일 첫 방송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하는 프리미엄 라이브레슨 70은 기존의 프로 중심 레슨 형식에서 벗어나 송경서 프로와 한설희 프로가 일반인 참가자와 라운드를 펼치며 ‘4주간의 기적’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거듭났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한 팀이 레슨을 진행하고 있을 때 다른 한 팀은 방청객이 되어 이 과정들을 지켜보는 것이라고 한다. 이로써 자칫 무거워 질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어주고, 서로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불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

9일 첫 방송에서는 부부, 친한 친구, 연인 사이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출연자들이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이들은 드라이버 샷, 아이언 샷, 쇼트 게임의 올바른 자세와 코스 매니지먼트를 다듬는다고 한다. 또 플레잉 레슨을 통해 앞서 배운 내용들을 최종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한다.

JTBC 골프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직접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같은 레벨의 골퍼라면 누구나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골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