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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휘 톱10 도전, 세인트주드 3R 공동 9위

06.11 08:02

6언더파 공동 9위에 오른 김민휘는 시즌 2번째 톱 10에 도전한다.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휘가 톱10에 도전한다.

김민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즈 멤피스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6언더파 공동 9위에 올랐다. 벤 크레인(미국) 등 선두 그룹과는 3타 차다.

김민휘는 9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지만 16번 홀에서 샷 이글을 성공하며 반등했다. 마지막 홀에서 아쉬운 보기를 적은 김민휘는 올 시즌 2번째 톱10을 노린다. 김민휘는 지난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오른 바 있다.

US오픈 멤피스 주 대기 명단 1순위에 올라있는 김민휘는 이번 대회 활약으로 세계 랭킹을 끌어올려야 한다. 미국골프협회(USGA)의 제프 홀은 지난 8일 골프다이제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골프 랭킹(OWGR) 등 여러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대기 선수들에게 US오픈 출전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156명이 출전하는 US오픈에는 아직 6자리의 공석이 남아있다.

노승열이 2언더파 공동 37위, 최경주는 1오버파 공동 61위다.

JTBC골프 디지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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