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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2주 연속 우승 도전, 첫 메이저 살롱파스 공동 3위

05.05 18:00

지난 주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한 김하늘. 시즌 첫 메이저인 살롱파스컵에서도 상승세다.

김하늘이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김하늘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를 기록, 중간 합계 4언더파 공동 3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 주 끝난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한 김하늘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첫 날 2오버파로 시작했지만 2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인 6언더파를 적어냈다. 8언더파 단독 선두에 오른 카와기시 후미카(일본)에 4타 차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 공동 4위였던 고진영은 이날 2타를 줄이며 4언더파 공동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4타를 줄인 김민선이 2언더파 공동 6위다.

지난 해 대회 우승자인 렉시 톰슨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면서 1언더파 공동 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였던 이보미는 2라운드에서 무려 6타를 잃고 4오버파 공동 44위까지 밀려났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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