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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고진영, 살롱파스1R 공동 4위

05.04 18:05

이보미가 J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1라운드에서 선두그룹에 2타 뒤쳐진 2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투어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이보미(29)가 선두권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했다.

이보미는 4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에서 열린 J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1라운드에서 2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4언더파 공동 선두에 오른 오카야마 에리(일본)등 3명과 2타 차다.

10번 홀부터 시작한 이보미는 전반 2타를 줄였다. 후반 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7번 홀 보기를 범하며 2언더파로 라운드를 마쳤다.

3년 연속 상금왕을 노리는 이보미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의 3위가 올 시즌 이보미의 최고 성적이다.

고진영(22)도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보미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배희경(24)이 이글 1개와 버디 1개, 보기 2개를 솎아내 1언더파 공동 9위다. 지난주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김하늘(28)은 2오버파 공동 30위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렉시 톰슨(미국)도 김하늘과 같은 2오버파다.

JTBC골프 디지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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