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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위창수, 취리히클래식 공동 19위

04.30 11:02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경주와 위창수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19위로 밀려났다.

최경주와 위창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고 보기 6개를 쏟아내며 4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공동 19위다.

두 명이 짝을 이뤄 1,3라운드는 포섬, 2,4라운드는 포볼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최경주, 위창수 조는 2라운드까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13언더파를 합작하며 공동 3위에 올라 우승 가능성까지 부풀렸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주춤하면서 사실상 우승은 어려워졌다.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캐머런 스미스(호주)가 19언더파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케빈 키스너-스콧 브라운(이상 미국)와 찰리 호프먼-닉 와트니(이상 미국)가 나란히 15언더파 공동 2위다. 조던 스피스-라이언 파머(이상 미국)는 14언더파 4위에 올랐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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