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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RBC헤리티지 공동 11위 '아깝다 톱10'

04.17 08:59

강성훈은 17일 열린 RBC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아내며 최종 합계 8언더파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성훈(30)이 아쉽게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강성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 하버타운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RBC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8언더파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달 초 열린 셸 휴스턴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강성훈은 1타가 모자라 2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트릭샷 선수에서 PGA골퍼로 전향한 웨슬리 브라이언(미국)이 13언더파를 기록하며 데뷔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맏형 최경주는 8번 홀 트리플 보기를 포함 이날에만 4타를 잃으며 1오버파 공동64위로 대회를 마쳤다.

JTBC골프 디지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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