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박성현, LG전자와 후원 계약
02.03 11:36

전인지와 박성현이 LG전자와 후원 계약을 했다.
LG전자는 2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전인지, 박성현을 2019년까지 3년간 후원한다고 밝혔다. 전인지는 지난해 신인왕과 최저타수상을 받은 한국 여자골퍼의 에이스다. 세계랭킹도 3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다. 박성현은 지난해 국내 무대에서 상금왕을 차지하며 올해 LPGA투어로 진출한 루키다. 전인지와 박성현은 올해부터 나란히 ‘LG 시그니처’ 로고를 달고 세계 무대를 누빈다.
전인지와 박성현은 아직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다. 박성현은 이번 후원 계약으로 대한항공, 고진모터스, 테일러메이드에 이어 4번째 서브 스폰서를 찾았다.
JTBC골프 디지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