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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하이트진로와 3년 메인스폰서 계약

01.04 16:36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대상 수상자인 고진영이 하이트진로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하이트진로는 4일 국내 투어 통산 7승을 거둔 고진영과 3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4~5억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대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진영은 하이트진로와 인연이 깊다. 지난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아마추어로 처음 출전한 프로 대회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었는데 5년 후 생애 첫 메이저 우승도 하고 소속 선수까지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를 오가며 활동중인 박준원과도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준원은 한일 통산 2승을 거두고 있다.

JTBC골프 디지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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