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기자, KPGA 공로상 수상
12.16 14:53

이지연 기자가 한국프로골프(KPGA) 언론사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와 JTBC골프의 이지연 기자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제네시스 KPGA 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이지연 기자는 골프전문기자로 JTBC골프와 중앙일보 등에서 깊이 있고 날카로운 기사로 호평을 받아 왔다. 매주 월요일 밤 JTBC골프에서 방영하는 [JTBC골프 매거진]의 고정 패널이기도 하다. 그는 치열한 순위경쟁보다는 스토리 있는 드라마로 골프를 뜯어보는 게 취미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날 이지연 기자는 한국골프기자단 대표로 2016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남자부문 시상을 하기도 했다. 대상과 상금왕 등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최진호가 한국골프기자단이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지연 기자와 최진호
김두용 기자enjoygolf@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