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민씨, 볼빅 비비드 여성 아마추어 최종 우승
11.10 13:43

2016 볼빅·비비드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유지민 씨는 지난 9일 전북 군산 골프장에서 열린 2016 볼빅·비비드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 결선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최종 1오버파 72타로 우승했다. 유 씨는 “좋은 사람들과 우정을 쌓으면서 실력을 겨룰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많이 개최돼 아마추어 골프 저변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 볼빅 비비드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지난 6월 1차 대회(우승자 최인경)를 시작으로 2차 대회(우승자 강성실), 3차 대회(우승자 김지숙), 4차 대회(우승자 김슬교), 5차 대회(우승자 최미경)를 거쳐 군산에서 대미를 장식했다.
JTBC골프 디지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