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최종일 그림으로 재탄생
10.16 13:43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가 그림으로 담긴다.
김영화 화백이 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그린다. 18번 홀 그린의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기념관을 중심으로 경기 모습을 스케치하고 우승자가 결정되는 18번 홀에서 챔피언의 퍼트하는 모습을 담아 완성할 예정이다. 김 화백은 중국상해 아시아중앙위원작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화백은 이날 스케치, 드로잉, 크로키 기법으로 여러 점을 그림을 그린다. 이 중 하나는 우승자에게 수여된다. 나머지 작품들은 KEB하나은행에 기증되며, 추후 자선경매 등을 통해 기금으로 조성된다. 이 기금은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JTBC골프 디지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