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가 박세리의 은퇴를 기념해 영상 <Thanks Seri>를 제작해 헌정했다.

영상에는 LPGA, KLPGA, PGA, KPGA 투어 프로 및 골프업계, 유명인, 일반시민 약 300여 명 참여했다. 박세리를 상징하는 ‘Thanks Seri’ 기념 모자를 쓴 채 감사의 메시지 등을 전해 감동을 줬다.

이 영상은 12일 2016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갈리디너와 13일 ‘박세리 은퇴 기념식’에서 상영됐다. 이와 함께 박세리의 은퇴를 함께 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은 국내외 유명인사와 갤러리 1500여 명이 박세리의 기념모자 ‘Thanks Seri’를 함께 써 감동을 더했다. 이어 상록수를 합창할 때 은퇴식은 최고조에 달했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와 박세리의 인연은 2006년 거슬러 올라간다. 스카이72의 오픈과 함께 박세리가 스카이72 홍보대사로 함께 하며 시작됐다. 이후 2007년 박세리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을 때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는 2007년 10월29일 역사상 단 한번뿐인 골프 대회였던 ‘박세리 명예의 전당 입성 기념’ 스킨스 골프대회 SKY 72 INVITATIONAL Hosted by SeRi PAK을 개했다. 또 오션코스 10번 홀을 박세리 프로의 홀로 헌정하며 함께 해왔다.

이 영상은 스카이72 홈페이지와 페이스 북 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JTBC골프 디지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