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최종전 카이도 챔피언십, 보성에서 개최
10.07 14:42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카이도 투어 챔피언십이 전남 보성의 보성 골프장에서 열린다. KPGA는 7일 "보성 골프장과 카이도 코리아가 대회 개최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투어 챔피언십은 총 상금 3억원 규모로 11월10일에 개막한다. JTBC골프에서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태훈을 비롯해 김대현, 허인회, 김우현, 홍순상, 김태우 등 정상금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보성 골프장은 2014년 보성CC클래식이 열렸던 곳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또 11월에도 날씨가 포근해 참가 선수들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