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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올림픽서 차세대 리더보드 공개

08.16 14:26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오메가가 112년 만에 귀환한 올림픽 골프를 위해 신기술을 선보였다.

오메가는 올림픽 코스 곳곳에 36개의 레이저 시스템을 설치했다. 티박스에서 멀리 떨어져있어도 단번에 볼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또 선수별로 경기 중 몇 번의 샷을 했는지 정확하게 보여주는 모바일 스코어링 시스템도 도입했다. 얼마나 많은 샷이 러프에 빠졌는지, 페어웨이에서 샷은 몇 번 했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또 코스에 설치된 11개의 새로운 스코어 보드가 실시간 리더보드 역할을 한다. 그 중 4개는 레이더 측정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선수가 티오프하는 순간 관중들에게 선수의 현재 점수, 예상 비거리, 스윙 스피드 등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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