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윙, 2017 KPGA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 계약
07.27 13:29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27일 스크린골프 기업 지스윙과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스윙 메가 오픈 2017’ 개최를 선언했다.
총 상금 5억원 규모의 지스윙 메가 오픈은 한국 남자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골프 오디션이다. 코리안투어 출전권이 없는 프로 선수는 물론 아마추어 골퍼들도 치열한 선발 과정을 통과하면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스윙 메가 오픈은 2017년 3월부터 온라인 예선, 본선을 거쳐 9월 최종 예선을 통해 총 14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KPGA 코리안투어 지스윙 메가 오픈에 투어 프로들과 함께 출전권을 얻는다.
한편 KPGA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전국 시·도 투어가 성사 단계에 이르렀다. 조만간 3개의 하반기 신설 대회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