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에 그린재킷 입고 나온 대니 윌렛
07.05 06:30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대니 윌렛이 4일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윔블던의 올 잉글랜드 클럽 센터 코트에 그린재킷을 입고 나타났다.
영국 미디어들은 튀는 녹색 재킷을 입고 나타난 윌렛을 베스트 드레서라고 평했다.
윌렛은 부인인 니콜과 잉글랜드 스타 골퍼들인 리 웨스트우드, 이언 폴터, 루크 도널드, 매튜 피츠페트릭과 함께 경기장에 왔다. 또 골프 전설인 미국의 잭 니클러스도 함께 왔다. 잭 니클러스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 윌렛이 앉았다.
이날 경기에서 로저 페더러가 스티브 존슨을 3-0으로 꺾고 메이저대회 최다승(306승) 타이를 기록했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