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부자(父子) 골프대회 개막
06.22 13:18

국내 최초의 부자(父子) 골프 대회가 막을 올린다.
던롭은 27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국내 최초 부자 골프 대회 ‘파더 앤 선 팀 클래식(Father&Son Team Classic)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버지와 아들이 한팀을 이뤄 경기한다.
이번 대회는 던롭 미국 지사에서 주최하는 전통 있는 대회를 본떴다. 대회 소식을 접하고 ‘배우가족’ 남일우-남성진 부자 등 연예인 골퍼 가족도 출전 의사를 밝혔다.
대회는 점수 합산 방식의 팀 플레이로 진행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은 50팀이 경쟁할 예정이다. 벤츠의 행운이 걸려 있는 홀인원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홀도 운영된다. 또 골프 여행권, 골프 용품, 화장품과 초콜릿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있다. 문의 (02)3462-3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