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모중경의 시크릿 레슨
04.26 14:49

지난 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김경태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4승을 거둔 베테랑 모중경의 필드 노하우가 안방에 공개된다.
26일 밤 12시 JTBC골프를 통해 첫 전파를 타는 '김경태 모중경의 시크릿 레슨'을 통해서다. 기본을 놓치면 부상을 당하거나 경기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프로 선수들에게 당연한 이 문제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김경태와 모중경이 아마추어들을 위한 자신들의 탑 시크릿을 아낌없이 쏟아내겠다는 각오로 카메라 앞에 섰다.
김경태와 모중경은 코스 밖에서 끈끈한 관계다. 드라이브 샷 부진으로 인한 슬럼프를 겪었던 김경태는 지난 해 모중경의 레슨을 받고 부활했다. 김경태는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선배와 화상 통화를 하면서 비법을 전수받았다"고 했다.
시크릿 레슨에서는 김경태를 화려하게 부활시킨 모중경의 노하우가 공개된다. 프로 통산 15승을 거둔 김경태의 비장의 무기도 배울 수 있다.
김경태 모중경의 시크릿 레슨은 10분 분량으로 총 10부작으로 사전 제작돼 완성도를 높였다.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챔피언 샷의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진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