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볼빅 KPGA 발대식
04.20 18:14

볼빅이 20일 경기도 포천시의 몽베르골프장에서 2016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개막을 앞두고 ‘팀 볼빅 KPGA 발대식’을 가졌다.
팀 볼빅은 이근호(33), 강재규(30), 안재현(28), 김기환(25), 김용태(19) 등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김용태를 제외한 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팀 볼빅은 지난해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한 아쉬움을 풀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최저타수상인 덕춘상을 받은 김기환은 “팀 볼빅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주니어 시절부터 사용해온 볼빅 골프공으로 올 시즌에는 KPGA 코리안투어 데뷔 첫 승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