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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퍼 전상우, 박정아와 5월 결혼식

03.14 12:48

프로골퍼 전상우와 가수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 [사진 KPGA, 일간스포츠 제공]

프로 골퍼 전상우(33)가 가수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5)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박정아가 5월15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5개월간의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부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둘은 2014년 한 골프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골프에 대한 관심사가 사랑을 키운 계기가 됐고, 지난해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전상우는 2004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해 2006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지금까지 코리안투어 82개 대회, 챌린지투어 8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우승은 없다. 지난해 바이네르 오픈에서 공동 8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전상우는 지난해 7월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했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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