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배윤호, 'KPGA 골프교실'에서 재능 기부
03.07 15:06

국가대표 출신 배윤호(23.한국체대)가 ‘아마추어와 유소년을 위한 KPGA 골프교실’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배윤호는 4일 경기 성남시의 분당 스파밸리 스포츠클럽에서 20여 명의 골프 팬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스윙 임팩트 시 하체와 어깨 닫힘의 문제점을 교정 받고 샷의 방향성이 좋아졌다. 짧은 시간 만에 좋아진 샷을 눈으로 확인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는 “레슨을 꾸준히 받는데도 발견하지 못했던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KPGA 골프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형식없이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zec9@kpgt.com)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