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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통과 명성, 루키 챔피언십 개봉박두

02.03 17:31

16명의 루키들이 경쟁을 벌이는 '웰컴저축은행 쿨클럽스 2016 루키 챔피언십 Presented by 머니투데이방송’은 한국 남자골프의 유일한 신예 등용문이다.


한국 남자골프의 유일한 신예 등용문인 루키 챔피언십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루키들의 경연장인 ‘웰컴저축은행 쿨클럽스 2016 루키 챔피언십 Presented by 머니투데이방송’은 중국 하이난 신주 페닌슐라 골프장에서 열린다. 이 골프장은 2012년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10대 명품 골프장이고, 링크스 코스다. 루키 챔피언십은 김형성을 비롯해 황인춘, 이기상, 문경준, 김봉섭, 박현빈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전통의 대회다.

대회는 16강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1대1 매치플레이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수들의 두둑한 배짱과 과감한 판단력이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올해도 한국 남자골프의 차세대 주자들이 대거 출전했다.

JTBC골프는 루키들의 숨 막히는 서바이벌 열전을 4일 밤 11시에 중계한다. 첫 회에는 임성재와 정지웅의 대결이 방송될 예정이다. 국가대표 출신인 임성재는 대회 최연소 출전자이자 강력한 우승후보다. 2015년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에서 우승했고,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한 2014년 매일유업 오픈에서는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 JGTO의 풀시드를 확보했다.

정지웅은 정교한 플레이가 강점이다. 2014년 페어웨이 안착률 83.93%를 기록했다. 탄도 낮은 샷으로 바람을 잘 이용하는 특징도 있다.

루키 챔피언십의 우승자는 KPGA 코리안투어 1회 출전권과 상금 1000만원을 거머쥐게 된다. 준우승자에게도 코리안투어 1회 출전권이 돌아간다.

JTBC골프는 ‘웰컴저축은행 쿨클럽스 2016 루키챔피언십 Presented by 머니투데이방송(15부작)’을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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