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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새 사장에 데이비드 친 선임

01.08 16:12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는 8일 아시아 총괄 이사를 담당했던 데이비드 친(David Chin)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친은 골프 및 스포츠용품 업계에 종사해온 전문가다. 2009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에 입사 후 상하이에 기반을 두고 아시아 골프 시장을 맡아왔다. 기업 인지도 및 성장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사장으로 임명됐다.

데이비드 친 사장은 "12년 만에 한국 골프 산업으로 돌아와서 기쁘다. 아시아 골프시장의 리딩브랜드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제품들로 골퍼들과 소통하며 골프 시장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전했다.

원종배 기자
Won.Jong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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