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소속사 IB, 갤럭시아SM으로 이름 변경
10.30 11:56
박인비, 유소연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IB월드와이드가 갤럭시아 SM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25일 SM엔터테인먼트와의 상호 투자를 통한 전략적 제휴 및 협업을 했다. 이름을 바꿈으로서 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심우택 대표이사는 “갤럭시아에스엠은 창립 이래 스포츠 방송권과 스포츠 마케팅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양사가 보유한 파워풀한 컨텐츠와 뉴미디어를 접목해 스포테인먼트 시장을 개척하고 한류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또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로 디지털 마케팅, 라이프스타일, 이벤트, 머천다이징, 헬스케어 등에서 경쟁력 있는 킬러 컨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중국 및 동남아지역 스포테인먼트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