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명쾌한 레슨 '최혜영의 잘 맞는 골프'
08.19 16:12

간결하고 명쾌한 최혜영 프로의 골프 레슨이 새롭게 돌아왔다.
JTBC골프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최혜영의 잘 맞는 골프(12부작)'를 방영한다. 프로그램명 그대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딱 맞는 골프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아마추어 남녀대표로 개그맨 최국과 미스코리아 장윤서(2006년 선)가 최혜영 프로의 제자가 됐다. 올해로 구력 5년 차인 최국은 80대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장윤서는 멋진 스윙을 지녔지만 높게 나오는 스코어 해결을 위해 최혜영 프로에게 도움을 청했다.
최혜영 프로는 한국 국적 최초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클래스A 티칭 멤버가 된 베테랑이다. 그는 샷 메이킹 과정을 설명하는 동시에 근본적인 문제들이 무엇인지 체크하고, 실력 향상을 위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줄 예정이다. 현장 레슨이 끝나면 최국과 장윤서는 자신들이 레슨 받는 모습을 VCR을 보면서 복습하게 된다.
여기에 최혜영 프로의 오랜 파트너인 권오윤 교수(연세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함께 한다. 그는 출연진의 평소 생활 습관들을 분석해 신체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힘을 분배할 수 있는 메디컬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19일 첫 방송에서는 프리샷 루틴에 대한 레슨이 펼쳐진다. 이어 거북목을 방지하는 방법과 다리 근력을 키우는 법을 시범 보인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용품으로 자가 운동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최혜영 프로는 ‘최혜영-박수홍의 9988’, ‘몸이 편한 골프’, ‘최혜영의 재밌는 트러블샷’ 등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골프 레슨과 부상 없이 골프를 즐기기 위한 스트레칭 비법들을 소개해 왔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