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핫한 왝스로 떠오른 파울러의 그녀
08.10 17:25

왝스(Wags : Wives and girlfriends). 원래 축구스타들의 여자친구나 부인들을 뜻하는 용어이지만 지금은 유명한 사람들의 여자친구나 부인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종전까지 골프계의 핫 왝스는 제이슨 더프너의 전 와이프 아만다 보이드였다. 하지만 3월 더프너와 이혼한 보이드는 더 이상 왝스의 중심이 아니다.
대신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무장한 리키 파울러의 애인 알렉시스 랜독이 보이드로부터 바통을 받고 '대세 왝스'로 뜨고 있다. 올해 25세인 랜독은 세계적인 비키니 모델로 파울러와 9개월째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파울러와 랜독은 신세대답게 본인들이 뜨겁게 연애하는 사진들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당당히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회장에서도 애정행각을 서스럼없이 해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한다. 골프장과 어울리지 않는 노출 의상을 입어 '부러운' 질책을 받기도 했다.

[사진 골프파일]

[파울러 인스타그램]

[파울러 인스타그램]

[파울러 인스타그램]
랜독 이전까지 골프 선수의 최고의 왝스는 보이드였다. 빼어난 미모와 외향적인 성격으로 스캔들도 있었던 보이드는 7월 타이거 우즈와 염문설이 나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보이드 인스타그램]

[보이드 인스타그램]

[사진 골프파일]
한편 제이슨 데이의 부인인 엘리 데이는 골프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로 꼽힌다.

[데이 인스타그램]

[사진 골프파일]
송규호 인턴 기자(고려대)
wolfgang2@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