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타이틀리스트가 한국의 골프 여행 시장 서베이를 한 결과 골퍼들이 4가지 유형(트렌디 비즈맨, 성숙 골퍼, 골프 홀릭, 헝그리 골퍼)의 그룹으로 분류됐다.

타이틀리스트는 전문 리서치 업체 TNS와 함께 지난 3월26일부터 4월9일까지 2주간 ▶지난 2년간 항공을 통한 국내외 골프 여행 경험이 있는 ▶전국 7개 시도의 만 16~59세의 ▶JTBC 골프, 에이스 골프 회원 등 골퍼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대상자 전체는 평균 44세, 국내 골프 여행은 1년 평균 2.5회, 해외 골프 여행 1년 평균 1.4회, 구력 평균 8년, 필드 타수 평균 92타의 골퍼였다. 국내 골프 여행 지출 비용은 평균 96만원, 해외 골프 지출 비용은 평균 180만원, 1년 골프 의류 지출 비용은 평균 96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트랜디 비즈맨은 대상자 중 34%를 차지하는 그룹이고 평균 구력 7년, 92타로 조사됐다. 골프 여행은 국내 1.4회, 해외 0.9회로 전체 평균보다 낮다. 하지만 국내 골프 여행 지출 98만원, 해외 골프 여행 지출 183만원, 1년 골프 의류 지출 119만원으로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높은 개인 소득에 걸맞은 프리미엄한 성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타이틀리스트 골프기어는 최근 필드 밖 골프에 대한 열정적인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한 ‘2015 프로페셔널 트래블 기어’ 라인을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골퍼들이 더욱 프리미엄한 골프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문의(02)3014-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