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골프, 루키 챔피언십 최종전 14일 밤 11시 방영
05.14 14:18
‘웰컴저축은행 클리브랜드 2015 루키 챔피언십 Presented by 머니투데이방송’의 최종 결승전에서 유상우(20)와 정주석(23)이 맞대결을 펼친다.
유상우는 4강에서 지난해 시드전 2위에 올랐던 김민호(26)를 연장 접전 끝에 꺾고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유상우는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그는 지난해 KPGA 챌린지투어 13회 대회에서 투어 첫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정주석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상대를 압박하는 유형의 선수라고 한다. 정주석도 우승 경험이 있다. 지난해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에서다. 그는 이 대회에서 단 한 번도 17번 홀을 밟지 않을 정도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이 대회는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 1000만원과 KPGA 코리안투어 2회 출전권을 부여한다고 한다. 준우승자는 1차례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한편 14일 밤 11시 JTBC 골프를 통해 KPGA 코리안투어 10번 째 ‘수퍼 루키’의 향방이 가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