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 상무 골프단 후원
04.15 14:14

JDX멀티스포츠에서 국군체육부대와 함께 ‘JDX상무골프단’을 창단했다.
15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 부대에서다. 상무 선수들은 JDX로고가 새겨진 의류와 용품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JDX는 지난해 ‘JDX 골프단 창단’ 원년을 선언하고 허인회, 박일환, 유선영, 김소희2, 총 4명의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은 규모를 확대해 김태훈, 박일환 등 총 7명의 프로들을 영입했다. 3월에는 박세리와 의류 스폰서쉽 계약을 했다.
JDX 상무골프단은 김무영 감독 이하 허인회(남.29), 맹동섭(남.29), 박현빈(남.29), 박은신(남.26), 양지호(남.27), 방두환(남.29)과 국가대표 함정우(남.22), 김남훈(남.22) 그외 정주현 하사(여.23), 오은화 준위(여.47)까지 총 10명이다.
허인회는 2014년 JGTO(일본 골프대회) 도신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했고 국내 투어 ‘장타상’을 받았다.
JDX 김한철 대표는 “국군체육부대, JDX 상무 골프단 선수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유망 선수들이 감춰진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JDX 상무 골프단 남자 선수들은 KPGA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경기에 출전 하게 된다.
서창우 기자 seo.changw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