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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필드 느낌 그대로 굿 샷!

02.06 18:24


안녕하세요, 지스윙 소식지 지킴이 굿스윙입니다.


경제 매거진 [포브스]에 지스윙 개발사인 게임소마 CEO, 박진규 대표의 인터뷰가 게재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립니다. 인터뷰 함께 보실까요?


게임소마가 개발한 ‘지스윙’이 스크린골프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전도유망한 금융맨에서 벤처사 CEO로 변신한 박진규 대표가 지스윙의 선전을 이끌고 있다.



▎지스윙의 선전을 주도하고 있는 게임소마 박진규 대표. 
 
최근 스크린골프 시장에서 ‘지스윙(gSWING)’의 인기가 뜨겁다. 2014년 7월 첫 선을 보인 지 6개월 만에 전국 180개 매장에서 600대가 팔렸다. 지스윙은 글로벌 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그룹의 계열사인 게임소마가 자체 개발한 스크린골프 브랜드다.


지스윙이 단기간에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는 제품 출시 초반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게임소마는 지스윙 출시에 맞춰 시중 스크린골프장에 제품을 시범 설치해 스크린골프장 점주들이 고객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지스윙을 경험해본 고객들은 “공이 뜨는 정도와 미스샷이 현실적으로 반영된다”거나 “필드와 스코어가 비슷하게 나온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지스윙의 선전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진규 대표는 “지스윙은 필드골프를 지향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지난해 가파른 성장은 지스윙의 소비자 반응을 직접 경험한 점주들이 지스윙으로 장비를 교체하며 전용 매장이 늘어난 결과”라고 말했다.


지스윙은 어떤 제품인가? 
 


지스윙은 필드골프 본연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시뮬레이터다. 정확한 거리와 구질을 실현해 필드에서 플레이하는 것과 유사한 느낌을 제공한다. 타사 제품이 클럽 헤드의 움직임으로 거리와 구질을 추측해 볼을 보내는 것에 비해 지스윙은 볼의 움직임과 회전을 직접 읽고 드로우, 페이드, 러닝 어프로치등 모든 구질을 정확하게 구현해 낸다. 또한 풀 HD 그래픽으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필드형 인공지능 캐디, 듀얼 굿스윙 카메라, 터치스크린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성장세가 눈부시다.


지스윙은 단순한 오락이 아닌 인도어 스포츠다. 그 차이와 장점을 알아보는 고객 덕분에 지스윙이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스윙은 필드골퍼나 프로골퍼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스크린골프는 필드와는 별개로 운영되는 게임이지만 지스윙은 실제 골프의 연장선에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지스윙은 투어프로나 레슨프로는 물론 상위 그룹 골퍼에게 가장 먼저 인정받았고 점차 입소문이 퍼지면서 알려졌다. 그 결과 지금은 더 많은 골퍼가 지스윙을 접하고 있으며, 확산 속도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지스윙만의 경쟁력은?


리얼리티를 기반으로 한 제품의 차별화라고 할 수 있다. 초고속 카메라 센서가 볼을 직접 읽어 정확한 초기 데이터를 확보하고, 핵심기술인 6차원 물리엔진을 통해 실제 필드와 비슷한 거리 및 구질을 구현해 낸다. 스크린골프에서는 재미없다고 알려진 숏게임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전 코스를 또렷하고 선명한 풀 HD 화질로 플레이할 수 있다. 개발 단계부터 풀 HD로 제작해 차별화된 화질을 구현하고 있고, 매월 새로운 코스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풀 HD 그래픽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신규 코스도 출시하고 있다.


점주 입장에서는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경쟁력이 되고 있다. 타사에는 없는 사업지원팀을 별도로 운영해 지속적인 컨설팅과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우수 매장은 더욱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규 매장은 레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직영 AS팀도 큰 장점이다. 타사와는 달리 AS팀을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다 보니 서비스 질이 우수해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지스윙을 제대로 즐기려면.


지스윙은 고객들이 골프 본연의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모든 샷이 가능한 연습장 모드에서 거리별, 클럽별로 스윙을 연마한다면 필드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지스윙에서 필드골프와 병행해 연습하고 플레이할 수 있길 바란다.


전국의 스크린골프장은 8000여 개, 기기는 2만5000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 업체의 점유율이 80% 이상인 스크린골프 시장은 대표적인 레드오션이다. 그간 다른 업체들의 도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시장을 장악하는데는 실패했다. 지스윙의 도전 역시 무모한 도전으로 끝날 수도 있다. 하지만 박 대표는 성공을 자신하는 눈치다. 그는 그 이유를 점주들과의 상생에서 찾았다. 박 대표는 “우리에게 스크린골프장 점주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사업 파트너”라며 “2017년 상반기까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한 추가 투자 요구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의 기기가 이미 최적화된 버전이기 때문에 한 번 들여놓기만 하면 업그레이드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스윙의 완성도에 대한 박 대표의 자신감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박 대표는 3년 전만 해도 세칭 잘나가는 금융맨이었다. 미국 버지니아주립대를 졸업하고 2001년 리먼브라더스에 입사해 서울과 홍콩지점에서 근무한 박 대표는 2005년 크레디트 스위스를 거쳐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메릴린치 이사로 재직했다. 주로 인수합병과 자본시장 업무를 담당했다고 한다. 높은 연봉이 보장된 선망의 직종이었지만 박 대표는 서른다섯의 나이에 투자은행 10년 경력을 뒤로 하고 과감히 금융계를 떠났다. 주변에선 박 대표의 선택에 대해 부러움 반, 걱정 반이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내 안에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은 욕구가 항상 있었다. 이미 완성된 회사에 가서 일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이뤄나가는 과정을 겪으며 성취감을 맛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금융계를 벗어나 2012년 3월 새롭게 도전한 직장이 바로 온라인 게임업체인 스마일게이트였다. 그는 스마일게이트 월드와이드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2014년 7월까지 근무하다 8월부터 게임소마 대표직을 맡고 있다. 2005년 골프에 입문한 박 대표는 엄격하게 룰을 지키는 편이라 구력에 비해 스코어는 평범하다. 평균 90타 정도 치며 베스트스코어는 85타다.


게임소마는 어떤 회사인가.


2010년 8월 설립된 게임소마는 자체 연구개발 센터를 두고 지스윙 개발에 매진해온 회사다. 또한 글로벌 게임사인 스마일게이트그룹의 계열사이기도 하다. 스마일게이트는 전 세계 동시 접속자 600만 명을 돌파하고 총 1조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온라인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개발했다.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불리는 애니팡 개발사 ‘선데이토즈’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게임소마는 스마일게이트그룹의 든든한 지원으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 점주들에게도 바로 이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지스윙이‘먹튀는 하지 않겠구나’라는 믿음을 주기 위해서다.


박진규 대표의 인터뷰가 더 남아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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