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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최대 20명, CJ컵 출전 길 열려

05.31 16:33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 @ 나인브릿지’에 최대 20명에 이르는 한국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CJ그룹이 31일 발표한 출전 자격에 따르면 총 78명의 출전 선수 중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60명이 우선 선발권을 받게 됐다. 여기에 페덱스컵 상위자를 제외한 한국인 세계랭킹 상위자 3명,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상금랭킹 1위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 밖에 KPGA선수권대회(6월), 제네시스 챔피언십(9월) 우승자,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위 3명에게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주최사인 CJ는 8명을 초청할 수 있다. KPGA 양휘부 회장은 "이번 대회가 한국 남자골프의 비약적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CJ컵은 오는 10월19일부터 나흘간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된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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