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 푸에르토리코 오픈 공동 5위
03.27 09:44
					김민휘는 27일(한국시간) 열린 푸에르토리코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17언더파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휘(25)가 시즌 첫 톱10에 들었다.
김민휘는 27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그오란데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쳤다. 김민휘는 최종 17언더파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첫 톱10이자 PGA투어 통산 다섯 번 째다. 
전반은 훌륭했다. 김민휘는 2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다. 6번, 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뒤 전반 마지막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이 아쉬웠다. 4홀 연속 파 세이브를 기록하다 14번 홀 보기로 주춤했다. 김민휘는 17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17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D.A. 포인츠(미국)는 이 날 1번 홀부터 5번 홀 5연속 버디를 포함해 6타를 줄여 2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강성훈(30)은 8언더파 공동 49위에 올랐고, 노승열(26)은 7언더파 공동 56위로 대회를 마쳤다.
신봉근 인턴기자 shin.bonggeun@join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