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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최나연, 12년째 따뜻한 선행

12.20 15:12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최나연은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급식 봉사와 쿠키 만들기 행사를 한 뒤 성금 570만원도 전달했다. [세마스포츠 제공]


‘기부천사’ 최나연이 12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나연은 지난 17일 경기 용인시에서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급식 봉사와 쿠키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최나연 프로와 팬클럽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여럿이 함께’와 함께 기획됐다. 최나연의 요청으로 직접 몸으로 봉사하는 의미 깊은 나눔행사로 진행됐다고 한다.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강남주공8단지 아파트 노인센터에서 진행된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에 이어 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함께 빵, 쿠키를 만드는 등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최나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팬들과 함께 기부금을 모아 성금을 전할 수 있어 뜻 깊다. 함께해 준 팬클럽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고, 아이들과는 함께 쿠키를 만들며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나연은 2012년 12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고, 2005년부터 해마다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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