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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 이지희 리코컵 1R 2위,신지애, 김하늘 공동6위

11.24 17:39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이지희. 한 달 전 준우승을 하기도 한 이지희는 마지막 대회 피날레에 도전한다.

이지희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투어 최종전 리코컵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지희는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적어냈다. 단독선두 와타나베 아야카(일본)에게 1타 공동 2위다.

통산 21승의 이지희는 올해도 2승을 거두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10월 말 히구치 히사코 미쓰비시 전기 레이디스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최근에도 흐름이 좋다.

전반 9홀에서 보기 1개로 시작한 이지희는 후반 9홀에서 버디 4개를 잡고 경기를 마쳤다.

지난 해 이 대회 우승자 신지애를 비롯해 김하늘도 1언더파 공동 6위로 출발이 좋다.

2년 연속 상금왕을 굳힌 이보미는 2오버파 공동 19위에 올랐다. 이 대회 전까지 평균 70.0260타로 평균 타수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이보미는 11언더파 이상을 칠 경우 JLPGA투어 최초로 60타대 타수를 기록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eas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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