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캘러웨이가 18일 '밀드 컬렉션 TX 퍼터'를 300개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TX 퍼터는 '승리를 위한 퍼터'라는 의미를 담아 솔 부분과 헤드 커버에 유로, 엔, 달러, 파운드 등 세계 각국의 통화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실버 톤의 바디는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헤드 윗면에는 붉은 선이 적용돼 정교한 퍼트를 돕는다.

페이스에는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오디세이의 화이트 핫 인서트가 적용되었다. 이는 골프공과 유사한 재질을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안정된 퍼트를 돕는 기술이다. 골프 용품 조사 기관 씨앤피에스(C&PS)에 따르면 국내 선수들 중 오디세이 퍼터를 사용하는 선수가 가장 많고, 이들 중에서도 절반이 화이트 핫 인서트 퍼터를 사용한다고 한다.

밀드 컬렉션 TX 퍼터는 2번, 2번 말렛, 6번 말렛, 7번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3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전국 캘러웨이 대리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 55만원. 문의 (02)3218-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