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목록

전미정,일본女 한국 선수 최다승 도전

09.18 07:33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투어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에서 전미정이 한국 선수 최다승 신기록에 도전한다.

17일 일본 아이치현의 신미나미 아이치골프장에서 열린 2라운드. 전미정은 1라운드에 이어 이날도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를 적어냈다. 대만의 테레사 루와 함께 공동 선두다.

2006년 JLPGA투어에 데뷔한 전미정은 통산 23승을 올렸다. 2013년 이후 부상 등으로 부진하다가 지난 7월 사만사 타바사 걸즈 컬렉션에서 우승하면서 부활했다. 현재 상금랭킹은 9위다.

전미정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故 구옥희와 함께 기록 중이었던 한국 선수 최다승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김하늘은 10언더파 4위, 상금랭킹 1위 이보미는 6언더파 공동 16위, 신지애는 5언더파 공동 21위에 올랐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

  • 공유

자랑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