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인, 한국여자아마추어 선수권 우승
07.01 15:44

신다인(창원대산중3)이 1일 대전 유성 골프장에서 끝난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 선수권 결승전에서 3&2로 박민지(보영여고3)를 꺾고 우승했다.
신다인은 스트로크로 치러진 예선을 32명 중 25위로 통과했고 32강전에서 김가영(남원중2)을 2홀 차로 꺾었으나 16강전에서는 류은수를 4홀 차로, 8강전에서는 예선 스트로크 플레이를 1위로 통과한 문채림을 4홀 차로 누른 뒤 준결승에서 최예림을 6홀 차로 제압했다.
신다인은 결승에서는 올해 초 호주여자아마 매치 플레이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를 3&2로 제압했다. 이 대회는 처음으로 매치플레이로 진행됐다.
프로대회에서 2위를 한 성은정은 32강전에서 탈락했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
우승 신다인(창원대산중3)
2 위 박민지(보영여고2)
3 위 유해란(숭일중3)
4 위 최예림(동광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