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이상희, 송영한 등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64강 확정
06.07 16:58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64강이 확정됐다. 7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스트로크 경기로 벌어진 예선전에서 지난해 장타 1위인 아르헨티나 교포 마르틴 김이 10언더파로 1위를 기록했다.
2011년 우승자인 홍순상과 2013년 챔피언 김도훈753은 탈락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7승을 기록한 김형성과 통산 3승의 류현우도 떨어졌다.
그러나 유러피언투어에서 우승한 이수민과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이상희 등 해외파 일부 선수들이 출전한다.
1번 시드 김승혁은 64강전에서 김도훈752와, 송영한은 마르틴 김과 대결을 펼친다.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선두인 최진호는 2부 투어 상금왕 출신 신예 이상엽과 경기한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9일부터 88골프장에서 벌어진다.
1온이 가능한 파 4인 15번홀(317야드)에서는 티잉그라운드에서 갤러리들이 응원을 하도록 허용해 선수들은 소란스러운 상태에서 티샷을 해야 한다. 예상하지 못한 장면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데상트코리아주식회사는 대회 기간 중 자사 브랜드 제품들을 최대 70~80%까지 현장 할인 판매한다.
JTBC골프에서 9일 64강전 경기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한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