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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데이는 올림픽 나간다

04.27 11:55

제이슨 데이는 올림픽 불참 선수들에 대해 "그들에게 화낼 필요 없다"고 했다.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는 올림픽에 나간다.

데이가 27일(한국시간) 올림픽 출전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올림픽에 출전해서 어떤 메달이든 목에 걸 수 있다면 대단한 영광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반면 지난 20일 호주 동료 아담 스콧은 바빠서 올림픽에 나가지 않겠다고 했다. 스콧은 이 발언으로 몇몇 호주의 다른 종목 선수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데이는 올림픽 불참 골퍼들에 대해 “골퍼들이 올림픽에 나가지 않는다고 해서 화낼 필요는 없다. 올림픽 금메달은 지금까지 우리(골퍼)들의 목표였던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2위 조던 스피스와 3위 로리 매킬로이는 출전 의사를 표명했으나 확실하게 결론 내리지는 않았다.

최근 남아공의 루이 우스트이젠과 찰 슈워젤, 피지의 비제이 싱도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앞으로도 올림픽에 불참하겠다는 선수들은 더 나올 전망이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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