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JTBC골프에서 31일부터 새로운 실전 라운드 레슨 ‘필드 레슨 포유’를 방영한다.

‘필드 레슨 포유’는 효과적인 레슨을 위해 색다른 전략을 사용한다. 첫 번째는 레슨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스윙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다. 프로들의 레슨에 클럽 피팅 시스템을 접목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강화한다.

두 번째로 아마추어 골퍼들은 프로와 대결을 펼쳐 실력 변화를 평가 받는다. 실전에 레슨 내용을 충실히 이행했는지와 실력 향상의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를 프로가 직접 검증한다. 레슨 도중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3가지 미션이 부여되고, 성공 횟수에 따라 대결에서 쓸 수 있는 프로의 클럽 수가 제한된다. 이런 핸디캡으로 실력차를 극복하고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필드 레슨 포유’의 첫 촬영지는 필리핀의 KC 힐크레스트 골프&리조트다. 배우 이경영을 비롯해 성휘와 김효진, 개그우먼 서길자 등이 프로골퍼 송경서, 한설희, 김형태와 함께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첫 방송을 앞두고 필드 레슨 포유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프로그램 진행자 노유정이 등장해 발랄한 모습으로 골프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필드 레슨 포유는 실전 감각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최적의 레슨 프로그램”이라며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꼼꼼하고 완벽한 레슨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JTBC골프에서 ‘필드 레슨 포유’를 3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